[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콘서트나 페스티벌, 스포츠 경기 등의 티켓을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구매한 뒤 정해진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재 판매하여 차익을 노리는 행위인 암표 매매와 모조티켓의 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며 급성장중인 현재 콘서트 시장에서 암표 매매는 콘서트의 질을 떨어뜨릴 만큼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팝켓(POPKET)이 해결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티켓들을 자체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로 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티켓을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구매함으로 거래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불법적인 행위와 소비자의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으며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티켓판매는 대행사를 통해 판매가 되는데 팝켓코인(POPKET)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과정을 간소화하여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팝켓(POPKET)의 주요 공연 제작 실적으로는 올해 초에 국내외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 아이돌 ‘모모랜드(MOMO LAND)’ 팬미팅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했으며, 작년 봄에 평창에서 열린 패럴림픽에서 ‘My dream’을 공연했고, 재작년 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남자 아이돌 비스트(BEAST) 팬미팅 등을 팝켓에서(POPKET) 꾸준히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팝켓(POPKET)의 관계자는 “국내외로 공연이나 콘서트,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 K-POP과 한류를 널리 알리고 팝켓코인(POPKET)의 가치도 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팝켓(POPKET)은 인천 마리나 광장에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9 팝켓 아시아 뮤직페스티벌(PAMP)’을 개최를 하며, 페스티벌 티켓은 팝켓코인(POPKET)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구매할 시에 다른 곳보다 더 저렴히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티켓몬스터,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총 10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러 연령층과 국내외로 다양한 인원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돌, 래퍼, 트로트가수, 인디밴드, 댄스팀 등 다양하고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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